2015년 11월 11일
오늘은 선생님이 말티즈로 샵에서 많이 하는 미용법으로 시범미용을 보여주셨어요~^^
일단 이아이는 선생님이 키우시는 '우유'라는 말티즈 아이입니다.
쇼를 뛰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은퇴하고 집에서 쉬고있다고 하네요~
일단 우유의 미용 전 사진!
목욕도 브러싱도 아무것도 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먼저 발바닥을 밀어주어요~
손님분들 중에서는 털에 흙이 묻는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계셔서 이런 주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시네요~ 보통 강아지들 발등은 패스턴까지 올리는데, 이번 우유의 미용은 패스턴 위로 좀더 올려줄겁니다
발톱 자르는 중이랍니다.
그 다음은 몸을 밀건데요~ 클리퍼 5번 날로 몸을 밀어줄건데, 정방향(털 결방향)으로 밀어줄겁니다! 클리핑이 끝난후에 시저링으로 털을 다듬는다고 하셨어요~
지금 위의 사진의 길이가 5번날 정방향의 길이랍니다.
목욕 후에 이제 본격 시저링 들어갑니다.
일단 요술가위로 털을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다듬어줬어요.
오른쪽과 왼쪽 털의 면이 다른거 보이시나요~?
조금더 매끄럽게 변했죠?
이제는 면처리~!
민가위로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대략적으로 면처리가 끝나고, 휴식시간~!
우유 바닥에서 조금 놀으라고 했더니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어요
몸통 미용 완성!
이제 얼굴을 해줄 차례인데요~
길었던 털을 모두 제거하고 다듬는 중이랍니다.
얼굴 완성~!
마지막으로 귀와 꼬리를 다듬으면~
미용 완성!!!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