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으로 일컬어지는 작은 개들은 수천년 동안 지중해 연안에 살며 명성을 얻어왔다. 어떤 종이 가장 오래된 것이며, 어떤 것이 최초의 종자였는지의 문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식이 수수께끼이다. 이들은 모두 근본적으로 축소판 워터 리트리버로 포르투칼 워터 도그, 바르베, 푸들 등을 생산한 것과 같은 견종에서 출발한 것이다. 테네리프에 살던 것들은 비숑 테네리프로, 볼로냐에서 온 것은 볼로그네제로 불리워졌으며, 말타의 개들은 몰티즈로 알려지게 되었다. 몇몇는 독자적으로 개발되었지만, 모두 비슷한 생김새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모든 비숑종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털이 많아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몰티즈의 묘사와 일치하는 애견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알려져왔다. 이태리남부 해안근방의 말타섬은 BC1000년경 페니키아 인들의 식민통치를 받았다. 페니키아 인들은 당시에 알려져있던 모든 세계 곳곳을 돌며 항해하고 무역해왔으므로, 이 작고 흰 개들은 페니키아 인들에 의해 이 지역으로 유입되었거나 다른 지역으로도 파급되었을 것이다. 몰티즈 개들은 전적으로 애완견으로서만 길러졌다. 이들은 특히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개들로, 여성들은 종종 이들을 소매 안에 넣고 다니며, 가끔 신선한 공기를 쐬주기 위해 꺼내어 무릎에 올려놓았고, 이들은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AD 1세기 말타의 로마 집정관은 자신이 소유한 몰티즈를 너무나도 사랑하여, 이 개의 초상화를 그리고, 이 개를 위한 시를 짓도록 요청했다.
몰티즈 종은 수세기 동안 애완견으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500년대에 카이우스 박사는 이 작고 흰 개들에 대해 언급했으며, 1607년 한 작가는 2천 달러에 팔린 이 개에 대해 소개했다. 그들의 묘사에 따르면, 당시 이 개들은 다람쥐나 보통 크기의 흰담비 같은 크기로 오늘날의 가장 작은 종자 만큼 작았다고 한다.
몰티즈는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애완견이자 매혹적인 쇼 견으로서 남아있다. 이들은 몹시 까다롭고, 세련되고 충실한 개이다. 주인에게 충실한 이들은 모든 사람들과 친밀하게 지낸다. 이들의 눈같이 희고 부드러운 털은 밑털이 없으므로, 연례적인 털갈이 행사의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털이 엉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자주 빗어주어야 한다. 이들의 꼬리는 본래의 길이대로 우아하게 등뒤로 말려있다. 몰티즈는 활달하며 작지만 단호하다.
수 천년 동안 여성의 품안에서 살아온 개이므로 애정이 많고, 질투도 하고, 응석을 잘 부린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이 개는 집도 잘 지키지만 아이들을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 하고 대드는 경향이 있으니 서열 정하기 훈련에 신경을 써야 된다.
일반적 외모 작은 애완견종으로 순백색의 길고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털로 온몸이 덮여있다. 순한 성품으로 친밀하고 열정적으로 움직일 때 튀는 듯 한 모습이며 동반자로의 역할 수행에 충분한 활력을 사이즈와는 별개로 가진다.
머리 크기는 중간정도 이며 전체적인 균형으로 보아 몸의 크기에 비례한다. 액단으로부터 시작하여 둥근 형태로 돌출되어 윗부분은 약간 평평하며 적절한 스톱을 보인다.
귀(Ear):귀는 아래로 쳐져 있으며 지며 길고 풍성한 장식털로 덮여있다.
눈(Eye):너무 멀리 벌어져 있거나 하면 안 되며 아주 진하며 둥근 모양으로 눈 주변은 검은색으로 부드럽지만 기민한 느낌을 준다.
주둥이(Muzzle):적당한 길이에 끝이 점점 가늘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어야 하나 끝이 잘려나간 듯하면 안 된다.
코:검어야 한다.
치열:협상교합이나 절상교합이어야 한다.
목 머리의 위치가 더욱 높아 보이도록 목은 충분히 긴 것이 좋다.
몸 몸은 옹골지며 기갑에서 지상까지의 높이는 기갑에서 꼬리 끝까지의 길이와 같다. 어깨뼈는 경사져야 하며 팔꿈치(Elbow)는 잘 결합되어 몸에 바싹 붙어 있어야 한다. 등선(Topline)은 수평이며 늑골은 잘 형성되어 흉심이 적당해야 한다. 가슴은 깊숙이 들어가고 허리는 긴장되고 강하며 약간 아래쪽으로 말아 올린 듯한 느낌을 준다.
꼬리 꼬리는 긴 털로 덮여 우아하게 등위로 위치하며 꼬리 끝은 사지 중 하나 옆에 뉘어져 있다.
사지 다리는 가는 뼈로 잘 장식된 털로 덮인 모습이다. 전지는 직선적이며 발목 관절들은 잘 짜맞추어져서 휜 느낌은 없어야 한다. 뒷다리는 근육질 이며 무릎과 비절에는 적당히 각이 있어야 한다. 발은 작고 둥글며 발바닥은 검다. 발가락 사이의 털은 깔끔해 보이도록 손질해도 된다.
털과 색 몰티즈는 속 털(Under Coat)이 없는 견종이다. 몸체의 털은 길고 비단 같은 털로 몸의 양측에서 지면정도까지 길이로 일률적으로 덮여 있다. 긴 머리털은 하나의 탑노트로 묶이던지 그대로 나둔다. 그 어떤 꼬인 듯함이나 곱슬거린다거나 양모 같은 모질은 선호되지 않는다. 색은 순백이다. 엷은 갈색이나 레몬색은 귀에 있어 허용되지만 선호되지 않는다.
크기 몰티즈의 크기는 7파운드(약 3Kg) 미만이어야 하며 4~6파운드(약1.8~2.7Kg)가 선호대상이다. 전체적인 견체의 질이 사이즈보다 선호되어야 한다.
보행 몰티즈는 쾌활하고, 부드럽고 물이 흐르는 듯한 보행을 갖고 움직여야 한다. 옆에서 볼 때 크기를 생각할 때 조금 빠른 듯한 인상을 주어야 한다. 큰 보폭으로 보행 시 앞다리는 앞을 향해 어깨와 별개로 직선으로 뻗어야 하며 이때 어깨는 몸에 바싹 붙어 있는 팔꿈치와 함께 보행 시에 직선을 유지하기위해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뒷다리는 직선상에서 움직여야 한다. 카우호크나 뒷다리가 외내측으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은 결함이다.
성품 작은 크기에 비해 몰티즈는 두려움이 없는 듯 하며 믿음을 줄 수 있으며 친밀한 반응은 놀라울 정도 이다. 그는 가장 성품이 부드러운 작은 견종 중 하나이지만 활력 있고 즐거운 성품과 튼실함을 겸비한다.
원 산 지 | 이탈리아 | ||
체 고 | 20~26cm | 체 중 | 2~3kg |
운 동 량 | ☆☆☆☆☆ | 그 룹 | 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