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즐라

정확히 증명할 수는 없으나 마자르 유목민들이 헝가리로 이주하면서 데리고 왔다는 설과 최근의 선택 교배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2000년 전쯤의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에 매와, 사냥꾼 과, 개가 그려져 있는데 이 개가 비즐라의 원형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다. 어쨌든 비즐라는 헝가리 푸스차 평야에서 활동하다가 세계대전으로 그 수가 줄어들고, 1940년경 몇 마리가 오스트리아 로 건너간뒤 점차 다른 나라로 퍼져나가 지금의 훌륭한 사냥개로 자리를 잡았다.

비즐라는 숏트 헤어드와 와이어 헤어드 두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인 것은 숏트 헤어드이다. 노란색 의 이 개는 근육이 잘 발달된 몸과 길고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어 외견상으로 늘씬한 체구를 갖 췄으며, 이름도 민첩하다는 뜻의 헝가리어인 비즈슬라에서 유래됐듯이 빠르고 강인한 체력을 소유 하고 있다.

1987년 미국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3부문의 우승을 할 정도로 특출한 능력을 가진 이 개는 성격적으 로도 우수해 인간에게 좋은 파트너로서의 역활을 충분히 하고 있다. 다만 순종적인 다른 개들처럼 유순한 이 개도 난폭하게 다루면 다소 반항적이 될 수 있다.
전형적인 형태 중형의 짧은 피모을 가진 사냥개로 독특한 외형과 태도를 갖는다. 강건하지만 비교적 가볍게 구성된 견종으로 그 피모은 보기 좋은 금동색이다. 이 견종은 힘과 사냥터에서의 강한 견인력과 추적력을 가지며 집에서는 친밀한 반려견이다. 사냥터에 알맞은 피모의 상태를 가져야 하며 좋은 근육과 강건함이 요구되며 사냥터에서 생긴 상처는 결함화하면 안 된다. 사냥개로서 혹은 가정견으로서의 복합 견종을 만드는 특질은 언제나 선호된다.
머리 머리는 매끈하고 근육질이다. 머리뼈는 귀 사이에서 적당히 넓고 이마 쪽으로 중앙선이 지난다. 머리와 얼굴 사이의 스톱은 적절하나 너무 깊지 않다. 얼굴 혹은 주둥이는 머리와 동일한 길이거나 머리보다 약간 짧은 길이이며 스톱에서 코쪽으로 갈수록 얇아진다. 주둥이는 사각이며 깊다. 주둥이가 치켜진 접시 얼굴이나 매부리코형은 아니다. 수염은 기능적 목적을 위해 보전되며 제거는 허용하나 선호되지 않는다. 콧구멍은 약간 열리며 코는 갈색이며 그 이외의 색은 결함이다. 완전히 검은 코는 실격이다. 귀는 얇으며 비단 같고 비율적인 크기를 가지며 그 끝은 둥글며 꽤 낮게 위치하여 뺨 위에 밀착하여 늘어진다. 턱은 강하며 잘 발달하여 흰 치아들은 가위 교합으로 만난다. 눈은 중형 크기로 깊이 위치하며 그 주변 조직은 흰자위를 덮는다. 동공의 색은 모색과 어우러져야 한다. 노란색이나 그 이외의 색은 결함이다. 튀어나온 눈을 가진 개체는 결함이다. 눈의 밑쪽 눈꺼풀은 안으로 들어가지도 밖으로 튀어나오지도 않아야 하는데 이는 먼지나 식물의 씨앗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입술은 턱을 완전히 감싸지만 늘어지거나 느슨하지 않다. 

등선
몸 목은 튼튼하며 매끈하며 근육질로 적절히 길며 아치되어 있으며 목 앞은 늘어지지 않고 적절히 경사진 어깨로 갈수록 넓어진다. 이는 적절한 각을 이룬 뒷부분과의 균형을 위해 필수적이다. 몸은 튼튼하고 좋은 비율을 갖는다. 등은 짧다. 어깨부위는 높아서 등선은 허리부위부터 꼬리 뿌리 부분까지 약한 곡선을 이룬다. 가슴은 적절히 넓고 깊어서 팔꿈치까지 도달한다. 갈비뼈는 탄력이 좋고 배밑선은 허리부분에서 약간 치켜진 선을 보인다. 꼬리는 등쪽 둔부의 약간 아래에서 위치하며 그 뿌리에서 두텁고 1/3 정도 단미한다. 이상적으로 꼬리의 길이는 뒷무릎까지 도달하며 거의 수평으로 거동한다. 단미하지 않은 꼬리는 결함이다.
앞부분 어깨의 어깨뼈는 비율적으로 길며 넓어서 적절한 경사도를 이루며 그 상부에서 서로 가깝다. 앞다리는 직선적이며 균율질로 팔꿈치는 밀착한다. 발은 고양이 같아 둥글고 꽉짜인지며 발가락은 서로 밀착한다. 발톱은 갈색으로 짧다. 발바닥은 두텁고 단단하다. 며느리발톱은 존재하면 앞뒷발에서 제거해야 하며 토끼형 발은 결함이다.
뒷부분 뒷다리는 잘 발달한 허벅지와 적절한 각을 가진 뒷무릎과 뒷발목을 가져 적절히 눕혀진 어깨와 균형을 이룬다. 뒤에서 볼 때 직선이여야만 하며 너무 깊은 뒷발목의 각은 너무 얕은 뒷발목의 각과 마찬가지의 결함이다. 뒷발목은 잘 내려져 서로 평행하다. 
털 짧고 매끈하며 조밀하고 밀착한 피모로 양모 같은 속피모은 없다. 눈에 띄게 긴피모은 실격이다.
색깔 여러 농감의 금동색 단색이다. 진한 마호가니 단색이나 옅은 노란색은 결함이다. 앞가슴의 흰점은 작으면 작을수록 좋고 발가락에 흰색은 허용한다. 발가락 이상 위쪽으로 연장되는 흰색이나 앞가슴 이외의 다른 부위의 흰색은 실격이다. 앞에서 개체를 볼 때 앞가슴의 흰색은 앞가슴뼈의 상부 부분과 자연스러운 자세에서 양 팔꿈치의 중앙 부분에만 위치해야 한다. 어깨와 목으로 연장되는 흰색은 실격이다. 노화에 의한 흰색감은 결함이 아니다. 눈에 띄는 몸의 검정 부위는 심한 결함이다.
보행 넓게 뻗으며 가벼운 보행을 보이며 우아하고 매끈하다. 빠른 트로팅시 올바른 구성의 개체는 한 선상에서 움직인다.
사이즈 이상적인 수캐는 22에서 24인치의 어깨뼈의 최상점까지의 체고를 갖는다. 암캐의 경우는 21에서 23인치이다. 비즐라는 중형크기의 사냥개로 이보다 1 1/2 인치 크거나 작으면 꼭 실격시켜야 한다.
기질 천부적인 사냥견으로 좋은 후각과 평균이상의 훈련성능을 갖는다. 활력적이며 부드러운 성품의 친밀함과 예민함을 보이지만 겁이 없고 잘 발달한 보호본능을 가진다. 부끄러워한다거나 겁이 많다거나 신경질 적인 개체는 결함화한다.
 
실격 완전히 검은 코, 앞가슴을 제외한 다른 부위에서의 흰색과 발가락 이상 존재 하는 흰색 무늬, 어깨와 목으로 연장되는 흰색.
눈에 띄게 긴피모.
25.1/2인치 이상 혹은 20 1/2인치 이하의 수캐와 24 1/2인치 이상 혹은 19 1/2인치 이하의 체고를 가지는

 암캐.

 

원 산 지 헝가리
체 고 57~65cm 체 중 22~30kg
운 동 량 ☆☆☆☆☆ 그 룹 스포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