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허스키하면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어요.
알래스카의 고립된 마을에 살던 수백 명 아이들의 목숨을 구한
'발토' 이야기입니다.
발토(Balto)는 미국의 전설적인 썰매견이다. 1925년 겨울, 알래스카 주 북단의 놈에서 디프테리아가 발생하여 혈청을 도시에 운반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풍속 40m의 비바람이 알래스카에 발생하였다. 구조대는 200마리의 개썰매팀을 만들어 16마리씩 한 팀으로 만들어 100km를 릴레이 방식으로 전과정 1,100 km를 수송하고,
시민들을 감염 위기에서 구했다. 가장 장거리 구간을 주행한 건 토고였지만 그 팀에서 혈청을 이어받아 마지막 구간을 수송한 개가 시베리안 허스키 발토이다. 영화 마지막에 "이것은 실화이다."라는 자막이 흐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발토는 늑대개라는 설정과 같은 각색 부분이 많다.
<출처-위키백과>
위풍당당 발토 동상 앞에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