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모에 대한 용어
1. 더블 코트(Double coat) : 이중모, 윗털과 아랫털 둘 다 갖는 것.
2. 러프(Ruff ) : 목 주위의 두껍고 긴 털.
3. 매인(Mane) : 목 주위의 길고 풍부한 장식 털.
4. 베어드(Beard) : 아랫턱에 난 긴 털.
5. 블룸(Bloom) : 피모에 색이 있는 최고 상태.
6. 스므쓰 코트(Smooth coat) : 짧은 털로 순수한 모질.
7. 스커트(Skirt) : 에프론 아랫 부분의 장식 털.
8. 스타링 코트(Staring coat) : 굵고 색이 없는 상태의 나쁜 모질.
9. 실키 코트(Silky coat) : 털실처럼 부드럽고 긴 모질.
10. 싱글 코트(Single coat) : 일중모, 아랫털을 가지지 않는 것.
11. 언더 코트(Under coat) : 아랫털, 부드러운 면모로 촘촘히 나 있다.
12. 에프론(Apron) : 가슴 밑에 긴 장식 털.
13. 역모: 목의 양측이나 항문의 양측 등 털결에서 반대로 난 털
예 : 로디지안 리지백의 척추쪽 털
14. 오바 코트(Over coat) : 윗털, 일반적으로 아래털보다 굵고 길다.
15. 와이어 코트(Wire coat) : 윗털이 와이어처럼 뻗뻗하고 강한 형태의 모질.
16. 위스커(Whisker) : 턱이나 주둥이의 양측이 긴 털, 뺨의 하얀 부분.
17. 코디드 코트(Corded coat) : 새끼줄 모양털, 윗털과 아랫털이 자연스럽게 서로 얽혀 새끼줄 모양으로 된털.
18. 큘로트(Culotte) : 뒷다리 부분의 뒤에 긴 장식 털, 펜츠트라우저라고도 함.
19. 탑 노트(Top knot) : 정수리에 있는 긴 털, 관모.
20. 팁(Tip) : 꼬리 끝이 하얀 털.
21. 파일(Pile) : 촘촘이 난 아랫털.
22. 펠트(Felt) : 털이 긴 종류로 엉킴이 굳은 상태.
23. 폴(Fall) : 정수리부터 얼굴면에 늘어져 내린 털.
24. 플럼(Plume) : 기 모양 꼬리를 만드는 깃털 모양의 장식 털.
25. 피더링(Feathering) : 귀, 다리, 꼬리, 몸통에 있는 길고 깃털 모양의 장식 털.
털색의 종류
1. 로운(Roan) : 흑색에 백색이 섞인 것, 바탕색에 따라 블루 로운, 오랜지 로운, 레몬 로운이 있다.
2. 하운드 마킹(Hound marking) : 흰색, 검정색, 황갈색의 반점.
3. 셀프 마키드(Self marked) : 가슴, 발가락, 꼬리 끝에 흰색이나 청백 반점을 가진 한가지 색
(보통은 검정).
4. 블레이즈(Blaze) : 양눈의 사이에서 콧등까지 중앙을 지나는 하얀 선.
5. 셀프 칼라(Self color) : 단일의 색.
6. 머즐 밴드(Muzzle band) : 주둥이 주위의 하얀 반점.
7. 파티 칼라(Parti color) : 하얀 바탕에 한가지 색 또는 두가지 색의 명확한 반점이 있는 것.
8. 틱킹(Ticking) : 하얀 바탕에 검정색의 작은 반점이 있는 것.
9. 마킹(Marking) : 반점,모피의 색이 섞이어 분포하는 하얀 부분.
10. 트라이 칼라(Tri-color) : 황갈색 계열의 털이 털끝에 털끝에 검은털이 덮여진 색.
11. 셀비(Salbe) : 황갈색계의 털이 털끝에 검은털이 덮여진 색.
12. 블루 말(Blue marle) : 검정, 블루, 그레이의 섞여진 대리석 색.
13. 블랙 마스크(Black ): 얼굴 앞면 또는 주둥이 부분의 검은 것.
14. 칼라(Collar) : 목 주위의 하얀 반점
15. 탄(Tan) : 황갈색
16. 마호가니(Mahogany) : 적갈색.
17. 할리퀸(Harlequin) : 백색 바탕에 검정 또는 그레이의 불규칙적인 반점이 있는 것.
18. 브레인들(Breindle) : 바탕색에 다른 색의 털이 고르게 섞인 것.
19. 알비노(Albino) : 선천적 색소 결핍증
20. 설반(舌班) : 반점이 있는 혀. 챠우챠우의 파란 혀.
21. 두개골 갈라짐 : 블레이즈가 주둥이로부터 두개상에 2개로 나누어진 것
22. 썸마크(Thumb mark) : 많은 견종에서 볼 수 있는 흑반점 또는 반점. 다이아몬드 라고도 불리운다.
23. 네개의 눈 : 얼굴 부분이 어두운 색으로 양눈위에 작은 반점이 있는 것.
24. 하니(Honey) : 벌꿀색. 투명감이 있는 엷은 적황갈색.
25. 레드(Red) : 빨강. 개의 털색이 순수한 빨강은 아니다. 일본 개의 경우 마른잎색.
서양개는 황갈색을 포함하는 적색 개를 가리켜 '레드'라고 한다.
26. 머스타드(Mustard) : 겨자색. 약간 갈색을 띤 황색.
27.펩퍼(Pepper) : 후추 나무색. 어두운 청색 계통의 흑색. 밝은 은회색까지 폭이 넓다.
28. 스모크(Smorke) : 연기색. 거무스름한 엷은 흑색.
29. 트레이스(Trace) : 폰 털색의 퍼그 등줄기를 따른 검은 선
30. 그레이(Grey) : 회색. 어두운 색부터 밝은 색까지 색배합의 폭이 넓다.
31. 데드 그레쓰(Dead grass) : 마른 풀색. 엷은 다갈색. 데드 리프 라고도 한다.
32. 울프 그레이(Wolf gray) : 회색, 털의 혼합 비율에 의해 색의 폭이 있다.
33. 퓨스(Puce) : 암갈색
34. 그루즐(Gruzzle) : 흑색 계열의 털에 회색계,적색계가 섞인 혼합색. 섞인 색의 비율의 차로
종종 색배합이 된다.
35. 오렌지(Orange) : 오랜지색. 엷은 탄 색.
36. 브론즈(Bronze) : 전체가 어둔 녹슨색으로 털끝이 약간 빨간색.
37. 뎁플(Dapple) : 특별히 우세한 색이 없이 몇가지 색으로 반점을 만드는 것.
38. 블루(Blue) : 흑색 같은 청색으로 농도의 폭이 넓다. 다크 블루, 라이트 블루, 스모크 블루 등이 있다.
39. 스틸 블루(Steel blue) : 푸른 동색
40. 슬레이트 블루(Slate blue) : 검은 회색의 블루
41. 버프(Buff) : 옅고 부드러운 느낌의 담황색
42. 실버(Silver) : 밝은 회색, 은색
43.. 실버 버프(Silver buff) : 은색의 하얀색 같은 담황색
44. 골든 버프(Golden buff) : 금색에 빨강이 있는 담황색
45. 휘튼(Wheaten) : 폰(Fawn). 옅은 황색 털.
46. 블랙 앤 탄(Black and tan) : 검은색 바탕에 탄의 작은 반점이 양눈 위, 귀의 내측, 주둥이 양측, 목, 아랫 다리, 항문의 주변에 있는 것
47. 배저 마킹(Badger marking) : 목부분이나 귀에 탄 또는 다른 색의 반점이 있는 것
48.. 쵸코레잇(Chocolate) : 검은 적갈색
49. 샌드(Sand) : 모래색
50. 벨튼(Belton) : 하얀 바탕에 얇은 반점이 흩어져 있는 것. 오렌지 벨튼, 블루 벨튼, 레몬 벨튼,
레바 벨튼 등이 있다.
51.이사벨라(Isabella) : 옅은 밤색
52. 에프리코트(Apricot) : 밝은 적황갈색, 살구색.
53. 크림(Cream) : 크림색. 약간 볼그스럼한 황색.
54.. 체스넛(Chestnut) : 밤색
55. 러비(Ruby) : 진한 밤색
56. 폰(Fawn) : 하운. '이자베라'라고도 한다. 금색을 띠고 조금 검정이 섞인 것.
엷은 황색이 있는 것까지 색의 폭이 넓다.
57. 펜실링(Pencilling) : 맨체스터 테리어의 발가락에 있는 검은 선
58. 타이거 브레인들(Tiger breindle) : 금황색의 바탕색에 검은 호랑이의 피부 모양이 있는 것.
59. 러스트탄(Rust tan) : 녹슨 색이 든 탄.
60. 겟 블랙(Get black) : 순수 흑색
61. 골드(Gold) : 황금색. 황금처럼 빛나는 황갈색
62. 레몬(Lemon) : 레몬색
63. 스플레쉬(Splash) : 흐트러진 모양. 반점이 불규칙하게 흐트러져 있는 상태
64. 새들(Saddle) : 등 부분에 넓은 안장같은 반점
65. 리버(Liver) : 간장색. 진한 적갈색.
66. 화이트(White) : 백색. 하얀 피모의 견종이 많다. 미묘한 색의 차이로 퓨어 화이트,
크리미 화이트 등으로 불린다.
67. 브라운(Brown) : 갈색
68. 팔로우(Fallow) : 담황색
혈통서란
개에 관한 기초 지식을 잘 익힌 애견가가 되기 위해서는 혈통서의 양부를 판별하는 방법을 알기전에 먼저 혈통서에는 무엇이 어떻게 씌어 있는가 하는 것과 혈통서가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것을 옳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혈통서는 어떤 개가 언제, 누구에 의하여 번식된 개이며, 어떤 혈통을 가진, 어느 견종의 순종견인가라는 것을 증명하는 공식 문서다.
혈통서의 기재 사항
1. 견종명 2. 견종 3. 등록번호
4. 생년월일 5. 성별 6. 모색
7. 번식자명 8. 소유자명 9. 혈통
10. 혈통을 발행한 공인 단체명과 그 공인 및 혈통 관리자의 서명 등
※ 혈통증서 보기 [앞면] [뒷면]
혈통서의 역할
혈통서가 하는 역할은 두 가지가 있다.
신원 증명서로서의 역할
혈통서는 그 개가 거기에 기재된 견종의 순종견이라는 것과 기재된 대로의 혈통을 가진 개라는 것을 증명하는 유일한 서류이다. 따라서, 만일 혈통서가 없으면 그 개가 순종견이라는 것도, 그 혈연 내용도 증명할 수가 없다. 개를 매입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에는 반드시 혈통서를 갖추어 수수해야만 한다. 또, 수입견은 2통의 혈통서를 가지고 있으며 자국에서 발행된 혈통서 뿐만 아니라, 그 작성의 기초가 된 출생국의 켄넬클럽(Kennel Club) 발행의 혈통서도 반드시 첨부하여 개를 수수해야 한다. 수입견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는 그 개가 출생국에서 갖고 온 혈통서 밖에 없기 때문이다.
번식의 중요 자료로서의 역할
번식자는 혈통서로서, 그 개의 혈통을 구성하고 있는 제계통과 그 혈통 구성법 즉 그 개가 작출된 번식 방법을 알 수가 있다. 또, 그 개가 조상에 게서 계승한 혈통적 유전 경향도 파악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장래 그 개를 번식에 사용할 경우, 그 번식을 성공적으로 유도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순종견의 번식이 바르게 이루어져서, 착실히 개량 방향을 잡느냐의 여부가 그 견종의 장래 운 명을 크게 좌우한다. 그러므로, 혈통서는 개량 번식이 언제나 바르고 유효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 혈통에 관한 정확하고 완전한 자료를 제시 하는 역할을 지니게 되는 셈이다.
혈통서의 양부를 판단하는 법
1) 혈통 판단의 기초 지식 순종견을 사육하고자 하는 초심자에게 혈통의 양부를 판단하는 법을 설명하기는 대단히 어 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혈통 양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견종이든 제각기 독특한 개성을 가진 몇 개인가의 계통이 있다. 혈통의 양부를 판단하 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가 구하려고 하는 견종에는 어떤 계통이 있고, 각각의 계통의 대표적 인 개에는 어떤 개가 있는가, 또 혈통서에 기재되어 있는 선조견은 각각 어느 계통에 속하 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개의 양부의 차이는 어떻게 생기는가, 좋은 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번식 법이 있고, 각각의 번식법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하 는 개량번식의 기초 이론, 혈통서에 나타나 있는 혈통 구성 법을 보고 종합적으로 그 가치 를 판단할 수 있는 기초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2) 혈통란
표기방법 혈통란의 표기법은 부계(父系)를 위의 절반에, 모계(母系)를 아래의 절반에 기재하고 있다.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양친(1代祖), 조부모(2代祖), 증조부모(3代祖), 그리고 고조부모 (4代祖)의 순으로 기재된다. 혈통란의 판단 혈통란을 주의하여 보면, 선조견의 질, 혈통에 포함되어 있는 계통, 혈통 구성법 이 세 가지 를 볼 수 있다.
-아래에 판독법에 대해 설명-
선조견의 질에 대하여 챔피언(CH) 칭호를 가진개는 혈통란의 어느 위치에 있고, 합계가 몇 마리인가. 그 칭호는 국내의 것인가, 외국의 것인가. 외산견(外産犬)이 있는가. 있으면 어느 위치에 몇 마리 있는 가. 외산견에는 한국의 등록번호 뿐만 아니라, 그 출생국의 등록 번호도 표기 되어 있으므로 곧 알 수 있다. 또 외산견이라면 그 개의 선조는 모두 외산견이다. 선조견 중에 명종견(名種犬)으로서 유명한 개가 있는지 여부, 그 개가 기재된 위치와 마릿 수. 수상 경력이 우수한 챔피언과 유전력이 우수한 명종견은 반드시 동일 하지는 않다. 그러 므로, 혈통서에 기재된 챔피언의 수를 볼 뿐 아니라, 그 중에 명종견으로서 순위에 오른 개 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한국 또는 외국의 유명한 번식자의 작출견 은 어느 위치에 몇 마리 기재되어 있는지 여부. 혈통에 포함되어 있는 계통에 대하여 유명한 계통의 대표견이 선조견 중에 있는지 여부, 있다면 어느 위치인가. 선조견중 동일 견 사호를 가진 개가 있는지 여부. 있다면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계통이 아니라도, 그 견사의 계 통이라고 볼 수가 있다.
3) 개의 순수성의 차이와 그 원인
혈통서를 가진 순종견 중에도 질적으로 보면 좋은 개도 있고 나쁜 개도 있다. 이 질의 차이 는 천차 만별인데, 한족에는 뛰어난 우수견이 있고, 다른족에는 동일견종이라고는 도저히 생 각할 수 없을 정도의 빈약한 개도 적지 않다. 그러므로, 순종견이기만 하면 어느 것이나 대 개 큰 차이 없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이와 같은 질의 큰 차이는 어느 견종에서나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은 주로 세 가지로 생각 할 수 있다. 양친 또는 어느 한쪽의 질이나 혈통이 나쁠 경우. 양친의 질이나 혈통이 때로는 우수하여도 혈통 구성방법, 즉 번식 방법을 잘못 하였을 경우. 우수한 방법으로 번식된 우수견이라도 그 사육 관리를 잘못하엿기 때문에 천성의 자질을 저하하고 마는 경우.
4) 혈통 판정의 포인트
선조견에 수상 경력이나 유전력이 우수한 개가 얼마나 많이 포함되어 있는가 하는 것. 혈통 구성법의 우열. 이상의 두 가지 점을 함께 주시하여 판단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 으로는 아비가 유명 챔피언이었는지, 선조견 중에 챔피언이 많이 있었는지라는 의 점만이 중시 되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매우 좋지 않는 판단 방법이 되어 버리고 만다. 그 것은 의 혈통 구성법(번식 방법)의 우열이라는 점이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혈통의 양부는 개의 질이 좋고 나쁨만이 아니라, 그 개가 가진 유전적 경향의 우열에도 대 단히 커다란 관계가 있다. 좋은 개를 선택하는 첫걸음은 혈통의 양부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 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혈통 구성법
근친번식 (Inbreeding) : 이것은 문자 그대로 가까운 근친 관계에 있는 암수를 교배하는 방 법으로서, 근친 교배라고도 불리고 있다.
계통번식(Iine Breeding) : 근친번식과 같이 가까운 근친은 아니지만, 역시 공통의 선조에서 난 이른바 동 계통(同系統)의 개끼리 교배하는 방법으로 동계번식 이라고 한다.
이계번식(Out Cross) : 동일견종이기는 해도 5,6대조 까지에 공통의 선조견을 갖지 않는 별 개통의 개를 교배 하는 것으로 계통간의 번식 또는 교잡 번식이라고도 한다.
잡종 번식(Cross Breeding) : 친(Chin)과 페키니즈(Pekingese)와 같이 견종이 전혀 다른 개를 교배하는 것이며, 번식 결과는 어느 견종에도 속하지 않는 잡종견이 태어 난다. 잡종번식은 오랜 예날에는 전혀 새로운 견을 만들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된 적도 있다. 오늘날 볼 수 있는 순수견종 중에는 오랜 옛날에 2,3견종의 개를 잡종으로 번식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고정 확립된 견종도 적지 않다(예:보스턴 테리어등). 그러나, 이것은 신견종 창조라고 하는 오랜 세월의 요하는 원대한 계획을 갖지 않는 한, 오히려 잡종견을 만드는 결과로 끝나고 만다. 오늘날에는 삼가해야 할 일이다.
강아지 건강상태 체크
건강하고 사지 기타의 견체 각부의 이상이 없는 강아지는 동작이 활발하고 원할하다. 비경이 축축하고 손등이
나 볼에 손을 대 보면 차게 느껴진다. 등을 눌러 보면 탄력성이 느껴진 식욕은 왕성하고 대변은 종이로 집어 낼
수 있고 냄새가 없어야 한다.
눈 : 무엇보다 맑고 투명해야 한다. 눈꼽이 달려 있는 개는 염증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귀 : 안쪽이 선명한 핑크빛인지 확인한다 또 귓속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한다.
입 : 입냄새가 없어야 한다. 잇몸이 핑크빛인지 확인한다.
코 : 적당히 습기가 있을 것. 콧물 있는지 확인하다 단, 자고 있을 때는 건조하다.
피모 : 피모에 윤기가 있을 것. 퍼석퍼석 건조 하거나 질척질척이지 않을 것. 비듬이 붙어 있거나 부분적으
로 털이 빠진 경우 피부병을 의심해야 한다
항문: 설사를 하지 않는지 확인한다
배 :자견의 경우 옆에서 보았을 때 배가 약간 나온 정도가 좋다. 그러나 지나치게 배가 부른 것은 병에 걸렸
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배가 쏙 들어간 것도 좋지 않다. 또 안아 올렸을 때 어느정도 중량감을 느낄 수
있는 강아지가 바람직하다.
성 격
불렀을 때 당신 곁으로 다가오는 활기차고 호기심 왕성한 개를 선택한다. 케이지 한쪽 구석 에 웅크리고 있는 기운이 없는 개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겁쟁이 일 경우가 많다.
강아지 구입시 주의사항
생후 60일 이후 이후의 강아지을 구입한다.
예방접종 및 구충 상태를 확인한다
모견의 건강상태, 사육환경을 살핀다 (가능하면 부견을 확인 하는것도 좋다)
애견숍이나 전문 브리더와 충분한 상담을 나누다.
사육장소를 고려하여 고르는 것이 바람직한다.
강아지 관리
생후 2개월 미만의 강아지는 갓난아기처럼 환경에 민감하며 이 시기에 주인과 개와의 관계, 성격 등이 형성되기 때문에 애견과의 첫 상견례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강아지를 구입한 뒤 맨 먼저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강아지의 건강이다. 실내 기온은 20 ~ 23°C의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 줘야 하며 적당한 식사,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방지 등이 적용 기간 동안의 관리 요령이다.
식사는 소량씩 1일 네다섯 번 주고 수분 섭취를 위해 신선한 물을 물그릇에 미리 준비해 둬
탈수증을 예방해 준다. 강아지에겐 설사가 가장 치명적인 병이다. 설사로 인하여 심한 탈수 현상을 보여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탈수 방지를 위해 음식물 보급을 중단하고 보리차에 설탕을 적당히 넣어 1,2시간 간격으로 물만 먹이다가 차도가 없으면 곧바로 수의사를 찾아야 한다.
강아지에게 해로운 음식
오징어, 닭뼈 , 생선뼈
푸른생선
사탕, 과자
찬우유
강아지 이상증상
갑자기 고열이 난다
갑자기 심한 설사를 한다.
갑자기 식욕이 떨어진다.
침을 유난히 많이 흘린다.
입안의 냄새가 심하다.
갑자기 토한다.
눈에 눈꼽이 끼고 눈이 이상하다.
콧물이 심하게 나온다.
갑자기 기침을 심하게 한다.
귀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귀를 자주 긁는다.
호흡이 불규칙하다.
움직이길 싫어하고 몸에 기운이 없다.
온몸의 털이 빠지고 자주 온몸을 긁는다.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온다.
귀의 쳥결
귀의 청결과 질병여부가 개의 좋은 외양유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다시한번 강조한다.
개에서 귀의 이상이 생기면, 귀가 가렵기 때문에 이들은 이상이 있는 쪽 귀를 매트나 천으로 된 쿠션 등 바닥이
매끄럽지 않은 곳에 대고 문지른다. 떄로는 머리를 심하게 흔들고, 누워서 머리쪽을 중심으로 바닥을 몇바퀴
씩 구르기도 한다. 또한 주저앉아 귀뒤와 귀 속을 심하게 긁어대서 때로는 피까지 나게한다.
개가 이와같은 행동들을 하게되면, 얼굴의 털들은 엉망이 되고, 래핑한 것 마저 빠져나와 모발관리에 헛점을
노풀하게 된다.
이는 개도 참을 수 없어 하는것이므로, 야단을 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오직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귀가 가려워지는 원인의 첫번째는, 말티즈는 키가 작아 바닥에 있는 먼지 등이 귀속피부의 기름기에 엉겨붙기
쉽고, 이로인해 귀속에 때나 귀에지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점을 들 수 있따. 물론 털에 덮인 늘어진 긴 귀도 통
기를 어렵게 하는 등 이렇게되는것을 돕고 있다.
귀 내부에 이물질이 붙어있거나, 귀에지가 많으면 귀가 가려워지는 것은 개나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매
일 빗질을 한다든가 래핑을 할 때 귀 속을 한번씩 점검하고 더러우면, 면봉이나 이어크리너로 닦아 내 주어야
한다.
두번째 원인은 먼지속의 진드기나 개선충이 귀속에 정착, 표면에 이들이 붙어서 증식하는데서 오는 가려움이
다. 이때는 표면을 소독 한 후 항진균성 연고제 등을 사용, 병을 조기에 치료해 주어야한다.
눈물자국 및 귀의 관리
말티즈가 계속해서 훌륭한 외모를 지니려면, 모발관리 이외에도 손질을 해야하는 부분들이 몇가지 더 있다. 그
중의 중요한 것이 눈 밑에 생기는 눈물자국과 귀의 관리다. 눈이나 귀는 모두 머리쪽에 있으므로, 사람의 눈에
잘 보이고, 개의 첫 인상을 결정 하는데도 큰 영향을 준다. 쇠의 녹물색 같기도 하고, 짙은 홍차색 같기도 한 이
눈물자국은 순 백색의 모발을 갖고 이쓴 말티즈에는 아주 보기 싫은 약점이 된다.
물론 어느 말티즈나 모두 눈물자국이 있는 것은 아니나, 눈물자국이 있는 개들의 비율이 그렇지 않은 개들의
비율보다 훨씬 높다. 특히 말티즈의 표준에 가까워 최고라고 평가받는 개들 중에서도 옥에 티처럼 심한 눈물자
국이라는 결함을 갖고 있는 개들이 많다. 귀도 관리가 잘 못되면 외관에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1) 눈물자국의 원인과 대책
키가 아주 낮은 개들의 공통점인 눈물에 의한 털의 얼룩, 특히 흰 견종에서의 눈물자국 문제는 말티즈에서 상
당히 심각하다. 미국의 비공식 통계에 의하면 약 90%의 말티즈가 눈물자국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그때문에 쇼 용의 우수한 말티즈를 만들어 내는 유명 견사들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한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해서 아직 말티즈의 눈물자국을 100% 예방하는 비법은 없다. 다만 이를 완화하고, 발생을
줄이려는 노력들은 얼마간씩 성과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말티즈의 과잉 눈물흘림 현상의 원인은 세가지다.
첫째는 개의 눈 주위 털이나, 속눈썹등에 의해 각막이 찔림을 당해 눈물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둘째는 공기중에 섞여있는 자극물질에 의한 현상이라는 주장이다.
셋쨰, 세균감염에 의해, 눈물이 빠지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밖으로 흘러 넘친다는 원인론이다.
수의사들에 의하면 그밖에 유전적인 소인이 눈물자국과 관련이 있다고한다. 눈물자국이 유난히 심한 개에서
태어난 자손들은 그렇지않은 개들의 자손보다 자국이 심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들 원인들을 놓고 볼 때
기르는 사람의 노력여하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한 것은, 털이 눈을 찌르는 원인뿐으로, 나머지는 완전한 예
방이 거의 불가능하다. 또 이들 원인이 서로 얽혀 복합화 되므로써 눈물자국을 막으려는 노력을 더울 어렵게
만들고 있다.
눈 주위 털에 의한 눈물 흘림과 대책
모발이 긴 견종에서 눈 주위의 털들이 눈을 찌르는 일은 흔한 것이다. 대부분 눈 위의 털이 개가 움직이는데 따
라 흔들리면서, 각막 표면에 닿았다 떨어졌다를 반복 하면서 자극을 주게된다.
이때문에 개의 각막은 자극을 완화시키느라, 눈물을 만들어 내보내도록 신호를 보내고, 이렇게 해서 분비된 눈
물로 개의 눈은 항상 필요 이상의 눈물이 흘러, 배출관으로 다 빼내지 못하고, 밖으로 흘러넘쳐 흐르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철저한 래핑으로 털을 완전히 묶어두면 되지만, 실상은 털의 길이가 모두 다르고 개가 항상 심
하게 움직이므로 그렇게 쉽지는 않다. 따라서 래핑만으로 안될 떄는, 그물코가 아주 작은 부드러운 나일론 그
물같은 것으로 래핑위를 한 번 더 싸준다. 이런 방식을 계속 사용해서 눈물자국이 눈에 띠게 줄어든다면, 원인
은 머리털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속눈썹이 안으로 자라 각막에 자극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에는 동물병원에 가서 이를 제거해야하나, 또
다시 반복되는 일이 많아 완전한 해결은 어렵다.
공기중 자극물질에 의한 눈물흘림과 대책
개는 사람보다 연약하므로, 공기 중의 자극물질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여, 눈물이 ㅁ낳이 난다는 원인론이다.
공기중에 섞여있는 방취제, 먼지, 꽃가루, 연기 등 눈의 각막을 자극하는 여러 물질들에 의해 눈물을 많이 흘리
게 된다. 과잉 눈물흘림이 카가 낮은 개들의 공통점인 것으로 보아, 공기중에서 갈아앉거나, 마루바닥에 쌓이
는 이러한 물질들에 개가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얘기는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사육자가 이런 환경을 완별히 개선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다음 번에 설명되는 감염에 의한 눈
물흘림을 기술할때 제시되는 사후대책을 여기에도 적응하는 도리밖에 없다.
세균감염에 의한 눈물흘림과 대책
눈물을 많이 흘리는 개의 상당수는 물리적 원인보다는 눈에 기생하는 세균에 의한 감염때문이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는 일종의 만성 낭포성 결막염이라 부르는 병으로, 세균이 개의 눈 앞쪽 눈꺼풀 속에 조그만 좁쌀같은
덩어리들을 만들어 그 속에서 증식을 하는 때문이다. 이로 인해 눈 앞쪽 아래에 있는 눈물이 빠지는 일종의 하
수관 역할을 하는 곳이 항상 부어있어, 이 곳으로 눈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고 밖으로 넘쳐 흐르게 되는 것이
다.
이 병이 급성일 경우는 개의 눈이 충혈되는 등 눈으로 확인되는 증상들이 나타나겠지만, 만성인 관계로 개도
크게 괴로운 상태가 아니고, 기르는 사람도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기가 힘들다. 그러면서도 전염력을 가지고 있
어, 여러마리를 기를 때, 한 마리가 감염되면, 이어서 다른 개들에게로 옮아간다.
이 병에 결려 있는가의 여부는 동물병원에서의 진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눈물흘림의 원인이 세균에 의한
것이라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는 사람의 구강염증 치료제인 테라마이신, 또는 테트라마이신이 들어있는 항생제를 개의 눈꺼풀 안쪽에
발라주는 방법으로 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경우 영구치로 바뀌지 ㅇ낳은 강아지에서는 이 방법
을 쓰지 않는데 그 이유는 , 이 항생제의 도포가 강아지 이빨의 변색으 ㄹ가져오는 일이 흔히 나타나기 때문이
다.
또 이런 방법으로도 치료되지 않는 심한 감염에서는 외과적으로 눈꺼풀 안쪽의 임파조직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 처럼, 좋은 말티즈를 기르는 사람에게 눈물자국은 아주 속샇아는 문제로 동,서양을 막론하
고 이를 완전히 극복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앞에서 설명한 것 처럼 이들 원인
들이 두개, 세개 씩 겹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면, 이것을 모두 막아주는 묘방은 현재로서는 없다.
다만 이같은 눈물자국을 근본부터 차단 할 수 없다고 팔짱을 끼고 있을 수는 없으므로, 사후에라도 어떤 대응
을 하여 보기 싫은 현상을 제거하려는 방법들이 고안되어 실효를 거두고 있다.
일단 생겨난 눈물자국은 붕산수로 매일 그 부분을 닦아주어 탈색을 시킬 수가 있다. 또 약한 붕산수와 화장품
의 원료로도 쓰이는 백토(白土)를 섞어 반죽을 만든 다음, 이것을 눈물자국 부위에 이틀마다 한번씩 갈아 붙이
는 방법으로도 보기 싫은 반점을 없앨 수가 있다.
그러나 붕산제품을 사용할 때는 무척 조심을 하여야한다. 붕산은 독성이 강하므로 이것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
록 해야하며, 다른 개들이 이것을 핥지 않도록 붕산수, 또는 붕산반죽을 발라 준 후 마르기 전까지는 이들 개들
을 격리시켜야 한다. 특히 어미가 새끼의 얼굴을 자주 핥아주는 유견 및 강아지에서는 아주 세심한 주의를 하
여, 어미개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야 한다.
개는 야생동물이었습니다.
야생동물의 경우 자신이 처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털이 비에 맞기도 하고, 나무에 긁히면서 필요이상의 털은 잘려
집니다. 또한 모래나 진흙에 구르면서 몸이 전체적으로 깨끗해지기도 하지요. 한마디로 자연이 동물의 몸을 적당
하게 깨끗이 하여줍니다.
그러나 인간의 손에 개가 길들여지면서 특히, 집안에서 사육되면서 자신의 힘과 자연의 힘으로는 털의 자람을 억
제할 수 없고, 발톱도 닳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애견에게는 미용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필요없는 털을 잘라주고, 목욕을 시켜주고, 발톱을 깍아주고, 귀속 청소를 하며, 더나아가서는 미적감각까지 살려
주는 그런 미용으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미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다만 도그쇼의 미용은 전문 쇼견
들만의 몫이지만 가정견의 경우 가끔은 미용으로 약간 멋을 부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